페이지

2015년 9월 13일

시편

어머니에게 시편 139편을 읽어드렸어요. 좋다고, 또 한 편 읽어달라고 하셔서 23편을 읽어드렸어요. 하나님은 평소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시는데, 고난과 고통의 시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외치시는 시기래요, 라고 c s 루이스가 한 말을 들려드렸더니, 아 너무 좋구나, 넌 목사 하면 잘했을텐데.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셔서 지압을 해드렸더니, 아 시원해라 넌 한의사 하면 잘했을텐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