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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스승님의 책들 - C.S.루이스 편 (팟캐스트) - 7


(인용) 

혹시 스승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신가요? 저는 불행히도 마음에 품고 있는 그런 인물이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다소 엉뚱하지만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하신 신 피디님이, 이번주 방송 주제로 '스승님의 책들'을 하겠다고 알려왔고, 그 스승은 바로 기독교의 변증가로 알려진 'C. S. 루이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침 올해가 루이스가 죽은 지 50주년되는 해였고, 신 피디님이 스승님으로까지 칭송하는 루이스가 새삼 궁금해졌기에 기대가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전에 루이스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 생각이 상당히 걷혔고, 루이스를 긍정할 수 있는 지점이 넓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이미 루이스를 좋아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루이스에 대해 그닥 큰 흥미가 없던 분들도 신 피디님의 안내를 받다보면 그가 달라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욕하거나 비판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제대로된 변증을 해내는 사람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오늘날 기독교는 변증보다는 낮아져야 하는 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공감적으로 설명해 내는 일은 시기가 아무리 어둡더라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C. S. 루이스 편은 우리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해 줄 거라 믿습니다.  - 박샘의 위대한 수다, 정도령. 


- 방송 청취 방법
- 에디공 블로그(http://adzero.kr/269)
- 팟빵( http://www.podbbang.com/ch/3471)
- 아이튠즈(http://bit.ly/12Lezw1)
-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쥐약', '팟빵' 어플 설치 후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