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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0일



 회사 동료와 함께 5시 쯤에 종교인 동조 단식장에서 단식 중이신 방인성 목사님을 찾아뵈었어요 ^^ 방목사님은 그저께 뵈었을 때와는 달리 조금 피곤해보이셨어요. 오늘은, 저희 신학펀치의 패널이신 권연경 교수님도 함께 단식 중이셨어요. 어제는 녹화하면서, 오늘은, 단식장에서 뵈니 반가왔습니다. 권교수님과 회사 후배와 셋이서 5시반 경부터 시작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 시작하고 바로 한 여성 가수분이 노래를 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는데, 가사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가슴이 찡하며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길이 안 보인다면 제대로 걸어온거야". 이 가수분과 노래제목이 넘 궁금해서 범국민대책위에 페북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은 못 받았어요.ㅎㅎ 아시는 분 있으면 부디 알려주세요 ^^ 집회 마치고 귀가할 때 지하철을 잘못 타 난생 처음 와보는 청구 라는 곳에서일단 내렸어요. 저도 방향 관련 뇌부위를 100% 쓰고 싶어요 요한슨처럼요.어느 불꺼진 편의점 앞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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