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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2일

19세의 여름

1984년 여름 대만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왔다 대학 정원외 시험을 준비해야 했다 서대문역에 있는 단과반 서울학원을 끊었고 수학의 정석을 샀고 고전 국어를 공부했다 19세의 여름과 가을과 겨울을 그렇게 보냈다 열아홉 둘째가 오늘 미국으로 돌아갔다 바쁜 가운데도 둘째에게 한국 음식을 사주며 좋은 이야기 들려준 선후배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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