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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학풍

뉴스앤조이에서, s교회 o목사가 표절한 행위에 대해 p대학이 내린 결정을 읽음. 1. 표절했지만 학위 취소하지 않겠음. 2. o목사는 본인이 표절한 내용의 원저자들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내야 함. 내 생각에 2번 주문이 의미있으려면 1번에서 '그래서 학위를 박탈함'이라고 해야함. 결론. 1번과 2번 모두 의미없는 문장.한편, p대학, 1번에서 이미 스스로 원저자들 모욕. 그러면서 2번에서 o에게 원저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주문. 사과 편지는 p대학도 써야 할 듯. 혹시 몇년 후 정신 차린다면. 학생의 표절. 대학의 학위 인정. 독특한 학풍.